탑, 지드래곤에 “전역 축하” 메시지…여전한 빅뱅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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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26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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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왼쪽)과 탑 © News1
지드래곤(왼쪽)과 탑 © News1
빅뱅 탑이 지드래곤의 전역을 축하했다.

26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드래곤과 주고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대화창에서 탑이 “전역 축하한다”는 말을 건네자, 지드래곤은 “군 생활 내내 내 시간을 책임져줘서 고마워 형”이라고 화답해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강원도 철원군 백골부대에서 현역으로 복무해온 지드래곤은 26일 오전 오전 8시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만기 전역했다.

이날 팬들과 취재진 앞에 선 그는 “군복무 잘 마치고 돌아왔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군인이 아닌 본업에 돌아가서 충실히 임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기고 경례 후 귀가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27일 현역 입대했으며, 1년8개월 여 만에 전역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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