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연합팀’ SuperM 백현 “각기 다른 팀 조합…호흡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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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2일 11시 24분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그룹 SuperM이 10월4일 월드와이드 론칭을 하는 가운데 백현이 팀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SuperM은 2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드래곤시티에서 SM 연합팀의 월드와이드 론칭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엑소의 백현은 “각자 다른 팀이라서 호흡이 잘 맞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을 수 있는데, SM 안에서 각종 컬래버레이션 등을 했었기 때문에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다.

샤이니 태민은 “우리들의 의견과 이수만 선생님의 의견이 많이 취합이 되어 만들어진 팀이다”라고 소개했다.

SuperM의 M은 MATRIX & MASTER의 약자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이끄는 대표 스타이자 전문가인 뛰어난 재능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Super’ 시너지를 선사하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슈퍼엠(SuperM) 론칭 기자회견’에서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텐, 백현, 루카스, 태민, 태용, 카이, 마크. © News1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슈퍼엠(SuperM) 론칭 기자회견’에서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텐, 백현, 루카스, 태민, 태용, 카이, 마크. © News1
SuperM은 뛰어난 춤 실력을 가진 샤이니 태민, 엑소 카이, NCT 127 태용, WayV 텐과 보컬이 뛰어난 엑소 백현, 랩을 맡고 있는 NCT 127 마크와 WayV 루카스까지 각 분야에서 역량을 증명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아티스트들로 구성됐다.

이수만 회장은 지난 8월7일(현지시간) 미국 LA 아크라이트 극장에서 열린 CMG의 아티스트 라인업, 음악, 프로젝트 계획 등을 발표하는 ‘캐피톨 콩그레스 2019’에서 SuperM에 대해 “뛰어난 7명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SuperM은 차별화된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며 “SuperM 각 멤버들의 뛰어난 춤, 보컬 그리고 랩 실력은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 패션, 그리고 비주얼적으로 K팝의 핵심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한 바 있다.

SuperM은 오는 5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의 캐피톨 레코즈 타워에서 야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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