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완♥프로골퍼 이보미, 12월 결혼…“사랑의 결실”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9월 27일 18시 20분


코멘트
사진=동아닷컴DB, 스포츠동아DB
사진=동아닷컴DB, 스포츠동아DB
배우 김태희의 동생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이완(본명 김형수·35)이 프로골퍼 이보미(31)와 오는 12월 결혼한다.

이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7일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오는 12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뜻깊게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모두 가톨릭 신자로, 성당에서 첫 인연을 맺은 후 지난해부터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완은 2004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한 후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미녀 골퍼’로 유명한 이보미는 미모 뿐 아니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한 데 이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도 진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