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김태리, 최동훈 감독 신작 1·2부 합류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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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27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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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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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과 김태리가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 합류했다.

김태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27일 “김태리가 최동훈 감독의 신작 1·2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이날 “류준열이 최동훈 감독 신작 1·2부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확정됐다”고 뉴스1에 알렸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외계인을 다룬 SF 영화다. 1·2부를 동시 촬영하는 이 영화는 가제조차 결정하지 않은 채 조심스럽게 프리 프로덕션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류준열 뿐 아니라 전지현과 김우빈 김태리 등은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류준열은 “스케줄 체크를 진행한 것은 맞지만 아직 시나리오도 받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으며 김태리 측 역시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 ‘승리호’에 집중하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최동훈 감독은 ‘암살’ 이후 영화 ‘도청’을 준비했으나 주인공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으로 프로젝트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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