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임수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소감과 함께 ‘나 혼자 산다’의 마스코트 인형인 윌슨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임수향은 “하 진짜 떨렸네. 별로 특별할 건 없지만 강아지와 친구들과 함께 한 제 일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방은… 노코멘트할게요”라고 적었다.
임수향은 지난 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코너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했다. 임수향은 10년째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며 강아지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또 연기활동을 하면서 생긴 다양한 감정들을 해소하기 위해 다니기 시작한 명상원에서의 일상, 친구들과 함께 ‘유산소 운동’ 핑계를 대고 노래방에 놀러가는 등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노래방에서 임수향과 친구들은 술을 마시지 않고 발라드부터 댄스 곡까지 열창하며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임수향은 god의 팬이었다며 ‘애수’의 랩까지 완벽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수향과 친구들은 쉬지 않고 노래를 이어나갔다. 임수향은 자신의 모습을 보고 “미쳤나 봐. 너무 창피하다”라며 부끄러워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