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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백지영, 15년만에 소속사 뮤직웍스 떠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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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3 18:27
2019년 6월 13일 18시 27분
입력
2019-06-13 18:27
2019년 6월 13일 1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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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43)이 15년 만에 소속사 뮤직웍스를 떠난다.
뮤직웍스는 “당사와 15년동안 함께했던 가수 백지영씨의 전속계약이 15일 부로 만료된다”고 13일 밝혔다.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협의했다”면서 “오랜 기간 함께 걸어온 백지영씨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백지영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대시’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 ‘잊지 말아요’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 중 ‘총 맞은 것처럼’은 북한에서도 큰 인기를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에 함께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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