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짠내투어’ 한혜진, 입국심사 프리패스 꿀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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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4일 1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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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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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한혜진이 입국심사 프리패스 꿀팁을 공개한다.

오는 17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되는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여행 전부터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더 짠내투어’ 티저 영상에서는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디스’를 서슴지않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짠내투어’ 원년멤버 박명수와 신입 멤버 한혜진, 이용진, 규현이 처음 만난 자리에서 한혜진은 해외 여행시 입국 심사에서 혹시라도 문제가 생길까 긴장하게 되는 여행자들을 위해 입국심사 ‘프리패스’ 꿀팁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여행 목적을 물을 때, “쇼핑, 쇼핑 에브리데이”이라고 답하면 더 묻지도 않고 바로 도장을 찍어준다는 것. 이를 들은 규현은 진지한 표정으로 “누나는 그게 될 것 같다. 딱 봐도 그렇게 보인다. 누나는 여기(음식점 건물)에서도 뭐 하나 사갈 것 같은 느낌”이라고 정색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지는 두 번째 영상에서는 짠내 나는 여행 경비를 어떻게 충당할지 고민하던 이용진이 “커피를 보온병에 담아가겠다”고 했고, 한혜진과 규현이 각각 ‘모델 워킹’과 ‘버스킹’을 하겠다고 아이디어를 냈다. 이에 원년 멤버 박명수는 “구걸이 나을 것”이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짠내투어’는 ‘가성비 갑’ 럭셔리 여행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월요일로 편성시간을 바꿔 방송되는 ‘더 짠내투어’에는 박명수와 개성 강한 새 멤버들, 한혜진과 이용진, 규현이 합류해 활기 넘치는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월요병을 말끔히 날려줄 전망이다. 짠내나는 예산으로 가성비를 잡았던 전 시즌과 달리, 미슐랭 레스토랑, 초호화 테마파크, 럭셔리 숙소까지 설계할 수 있는 ‘가심비 투어’를 신설해 ‘쓸 때는 쓰는’ 여행으로 멤버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지난 5월31일 대만으로 첫 여행을 떠난 ‘더 짠내투어’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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