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병규의 통장 잔고가 화제다.
조병규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1996년생인 조병규는 자취 생활 5년 차다.
입시과외로 돈을 벌어 중고차를 사 옥탑방을 거쳐 반지하 집에 살게 된 그는 "옥탑방 살 때는 빛이 너무 들어와서 잠을 잘 수 없었다. 그래서 빛이 안 들어 오는 집이 딱 마음에 좋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병규의 금전 상태가 눈길을 끌었다. 해가 뜨기 전 조병규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해시브라운과 커피를 샀다. 잔고는 6447원.
그는 "돈관리를 못해서 매주 화요일에 부모님에게 15만 원씩 받는다"며 "옷도 거의 사지 않는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