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측 “육종암 수술 후 퇴원, 걱정해준 팬들에 감사”

  • 뉴스1
  • 입력 2019년 3월 22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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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인스타그램 © 뉴스1
김영호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김영호가 최근 육종암 수술을 마친 후 퇴원했다.

22일 소속사 아르테코리아에 따르면 김영호는 전날 강동경희대병원에서 퇴원했다. 최근 육종암 수술을 받았던 김영호는 수술의 경과가 좋아 퇴원 후 한 달여의 항암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의 투병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걱정해 준 팬들에게 크게 감사하고 있다”며 “이미 재활운동을 시작하는 등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항암 치료와 더불어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활동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이며 “투병으로 인해 팬들과 멀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영호는 17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휠체어를 탈수 있게 됐습니다”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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