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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 소매치기 잡은 영상 공개 “손목에 스카프 잡고 구걸하는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22 12:20
2019년 2월 22일 12시 20분
입력
2019-02-22 12:14
2019년 2월 22일 12시 1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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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생술집 이시원 갈무리
배우 이시원(32)이 소매치기를 잡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시원은 21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같은 방송사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촬영하다가 소매치기를 잡은 당시를 떠올렸다.
사진=인생술집 이시원 갈무리
이시원은 “(스페인에서 촬영 중에) 쉬는 시간에 스태프 분이랑 술을 한 잔 하고 있었다”면서 “와인을 가볍게 한 잔 하고 있는데, 걸인 같은 분이 음식 좀 달라고 구걸을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시원은 “구걸을 하면, 구걸을 하면 되는데 손목에 스카프를 잡고 구걸을 하더라”며 “테이블에 제 휴대전화가 놓여 있었다. 그걸 훔치려고 하는데 소리를 지르면서 안 된다고 하고, 막 하는 와중에 사복의 잠복경찰이 오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시원은 “온갖 소리를 질렀다”며 “레스토랑 안에서 (사람들이) 나오고, 잠복경찰이 잡았다. 조서를 다 썼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훈은 “(이시원이 영상통화로) ‘선배님 소매치기를 잡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어디야?’ 하니까, 동영상으로 해맑게 (손을 흔들며) ‘제가 소매치기를 잡았어요~’라고 하더라. 사복경찰도 손을 들어 인사를 했다. 너무 웃겼다”고 덧붙였다.
이어 소매치기를 잡은 이시원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시원은 조서를 쓰며 박훈에게 인사했다. 사복경찰도 카메라를 향해 손을 들며 미소 지었다.
한편, 이시원은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 배우다. 배우 현빈 등이 출연한 드라마 ‘알함브라의 궁전’에 출연해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았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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