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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킴 “한달 수입? 마음 편하게 택시 타고 소고기 회식할 정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18 12:00
2019년 2월 18일 12시 00분
입력
2019-02-18 11:39
2019년 2월 18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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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킴 인스타그램
안무가 리아킴이 자신의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선미의 '가시나', '24시간이 모자라' 안무를 짠 리아킴이 출연했다.
이날 진행자 박명수가 "안무가 중 수입이 1위냐"라고 묻자 리아킴은 "상위권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거다. 다른 안무가들 수입을 몰라서 제가 1위라고 말씀은 못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수입이 어떻게 들어오느냐 질문에 리아킴은 "안무비, 트레이닝비, 뮤직비디오 디렉팅비 등이 있다. 춤의 저작권은 없다. 시스템이 있다고는 들었는데 아직까지 적용한 사례는 없는 것 같다. 댄스 아카데미가 가장 수입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달 수입은 예전에는 주로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다녔지만 마음 편하게 택시 타고 다닐 수 있고 소고기 회식을 할 수 있는 정도"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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