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정우성 ‘해운대’ 맛집 이영자 ‘종로’ 맛집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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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17일 12시 04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배우 정우성과 개그우먼 이영자의 맛집이 화제다.

16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13일 개봉한 영화 \'증인\' 주연 배우인 정우성이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 팀장을 시사회에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성은 이영자에게 저녁식사를 제안했고, 이영자는 자신의 맛집이라며 서울 종로구의 낙지 음식 가게로 안내했다.

이영자는 낙지볶음에 대해 "사납지 않게 매운 맛"이라고 표현했다. 밥과 함께 낙지볶음을 비벼 먹은 정우성은 "달아요"라는 화끈한 리액션을 보였다.

해당 가게는 이미 낙지 마니아들에게 알려진 곳이다. 서울 종로에 위치한 \'종로진낙지\'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도 등장했다.

이날 정우성도 이영자에게 자신의 맛집을 소개했다. 정우성은 "부산에 가면 해운대에 밀면집이 있다. 밀면집 옆에 아주 조그마한 보리밥집이 있다. 거기 비빔밥이 맛있다. 8000원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곳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비학산보리밥생칼국수\'다. 두 사람의 맛집 공개에 누리꾼들은 "가고 싶다", "여기도 대박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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