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최수종에 “결혼 전 이해 안 돼…살아보니 알겠다”

뉴스1

= ‘미우새’ 신동엽이 결혼 전에는 최수종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수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결혼을 하기 전에는 최수종이 이해가 잘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신동엽은 “결혼을 하고 살아보니까 형 말이 뭔지 알겠다”며 “결혼하면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수종은 아내에 대한 호칭을 여전히 ‘희라 씨’라고 부른다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미우새’는 엄마들이 화자가 돼 자식들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