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웨이션브이…BTS·트와이스 ‘동생 그룹’ 뜬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1월 4일 06시 57분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웨이션브이(위쪽)-FNC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FNC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웨이션브이(위쪽)-FNC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FNC엔터테인먼트
■ 대형기획사 새 아이돌도 출격 채비

FNC 10인조 체리블렛 곧 데뷔
4월엔 프듀 101 시즌4도 시작


케이팝은 이제 새로운 유형의 세계적인 흐름이 됐다. 올해도 세계무대를 향한 케이팝의 도전은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 대중음악사를 새롭게 쓴 그룹 방탄소년단은 올해에도 그들만의 방식으로 또 다른 길을 개척해 나간다. 이들을 필두로 후속주자들의 움직임도 더욱 활발해져 그 노력 역시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낼 기세다. 그동안 넘볼 수 없는 장벽과도 같았던 서구 음악시장이 케이팝 스타들의 또 다른 활동 영역이 되었다. 변화의 흐름 속에 대형 기획사들은 차세대 케이팝 스타를 대거 선보인다. 누가 먼저 세계 팬들의 눈도장을 찍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2의 방탄소년단’을 꿈꾸는 이들도 기다리고 있다.

대형 연예기획사들이 마치 약속이나 한듯 신인 아이돌 가수들을 잇달아 선보인다. ‘아이돌 명가’로 꼽히는 SM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JYP·YG·빅히트·FNC엔터테인먼트 등은 기획 단계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철저한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과한 ‘준비된’ 신인을 내세운다.

그룹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 등을 배출한 SM엔터테인먼트는 신인 아이돌그룹 웨이션브이를 데뷔시킨다. 다국적 아이돌 그룹 NCT의 멤버로 활동한 쿤, 윈윈, 텐, 루카스를 중심으로 샤오쥔, 양양, 헨드리 등이 소속된 7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이달 말 중국에서 먼저 데뷔한 후 세계무대를 목표로 활동 반경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도 상반기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을 공개한다. 5인조라는 멤버수만 공개됐을 뿐 구체적인 콘셉트 등은 현재까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베일에 싸여있기로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도 마찬가지다. 5인조 걸그룹이라는 사실 외에 그 어느 것도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시아 원톱으로 우뚝 선 ‘트와이스의 동생 그룹’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관심이 높다.

FNC엔터테인먼트도 ‘AOA의 동생 그룹’으로 불리는 10인조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도 이달 중 공개한다. 빅뱅, 위너, 블랙핑크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도 신인 남자그룹 선발 프로그램 ‘YG 보석함’을 통해 아이돌 그룹을 선보일 채비를 차렸다.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한 ‘기획성 신인 아이돌 그룹’도 준비 중이다. 이미 프로젝트그룹 아이오아이에 이어 워너원, 아이즈원 등을 선보인 엠넷 ‘프로듀스 101’이 시즌4를 4월부터 방송해 또 한 팀의 아이돌 그룹을 결성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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