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정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선정은 1995년 김부용의 노래 \'풍요속의 빈곤\'에 맞춰 춤을 추는 \'맘보걸\'로 데뷔했다.
이후 1996년부터 1999년까지 크게 인기를 얻었던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셋\'에서 카페 종업원 역할을 맡아 까무잡잡한 피부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이선정은 한때 초고속 결혼과 초고속 이혼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선정은 2012년 방송인 LJ와 만난 지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으나, 혼인신고 3개월 만인 같은 해 9월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이선정은 4일 \'비디오스타\' 예고편에서 LJ와의 이혼에 대해 "너무 섣불렀다. 너무 짧은 시간 내 빠른 선택을 하다 보니까 성격이나 성향이 맞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헤어지게 됐다"라며 "제가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선정의 전 남편 LJ는 얼마전 배우 류화영과 연인사이였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던 인물이다.
또한 이선정은 지난 2016년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동메달리스트 황지만 선수와 공개 열애를 했다. 이선정은 이와 관련 \'비디오스타\'에서 "5년 정도 연애하다 현재는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라고 결별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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