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재 폐암 투병 고백 “나에게도 이런 병이 오는구나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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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4일 13시 47분


배우 이일재가 폐암 투병 중인 근황을 4일 방송되는 tvN '둥지탈출3'을 통해 공개한다.

영화 '장군의 아들'(1989)에서 김두한의 친구 김동회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이일재는 오랜 기간 활동이 뜸했던 이유를 방송에서 최초로 전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일재는 가족에게 걱정의 잔소리를 쉴 새 없이 쏟아냈다. 이일재의 유별난 잔소리에는 사연이 있었다.

이일재는 "폐암 선고를 받고 '나에게도 이런 병이 오는구나' 한참을 탄식했다"며 "무조건 살아야겠다는 일념으로 가족을 생각하며 치료에 전념했다"고 밝혔다.

이일재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그의 14세 연하 아내는 집안의 경제 활동을 책임지게 됐다. 이일재의 두 딸은 새벽 4시에 일어나 밥상을 차리는 등 이일재 부부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었다.

이일재는 현재 본인의 의지와 가족의 보살핌으로 드라마, 영화 복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만큼 호전됐다고 한다.

그의 투병에 관한 사연은 오늘(4일) 저녁 8시 10분 tvN '둥지탈출3'에서 소개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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