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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부모, 사기→야반도주→이민 소문…소속사 “사실무근, 법적대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1-19 14:45
2018년 11월 19일 14시 45분
입력
2018-11-19 13:37
2018년 11월 19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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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의 부모가 사기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마이크로닷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마이크로닷의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설에 관해 “사실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명예훼손으로 법적대응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미디어 등을 중심으로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지인들의 돈을 편취하는 등 사기를 저지른 뒤 뉴질랜드로 떠났다는 내용의 미확인 소문을 담은 글이 화제가 되면서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설이 퍼지기 시작했다.
20년 전 충북 제천시 송학면에 살았다고 밝힌 한 누리꾼은 당시 목장을 운영하던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고 대출 보증을 서줄 것을 요구한 뒤 목장을 팔고 야반도주했다고 주장했다.
또 한 누리꾼은 자신의 친구 부모 역시 20년 전 마이크로닷 부모로부터 약 700만 원의 사기를 당했다며, 당시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이민을 간 이후라 잡기 힘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제천에 살았다고 밝힌 일부 누리꾼은 “20년 전 제천에서 목장하셨던 분들은 다 안다고 하더라”, “이런 소문 돌았던 기억이 있다” 등이라며 사기설에 동조했다.
마이크로닷 부모 관련 의혹을 제기한 게시물들은 지난 3,4월 경 게재됐으나, 최근 마이크로닷이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등 인기를 얻으면서 뒤늦게 수면 위로 떠오른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닷 측이 법적 대응을 예고한 만큼, 사기 의혹이 어떤 식으로든 밝혀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충북 제천 출신으로, 4세 때 부모와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을 갔다. 이후 마이크로닷은 2006년 래퍼 도끼와 함께 힙합 그룹 ‘올블랙’을 결성, 래퍼로 데뷔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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