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로 축의금 벌었다” …홍윤화, 23.5kg 감량 비하인드 스토리 ‘화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7월 5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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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웹예능 ‘빅픽처2’ 캡쳐
▲ 네이버 웹예능 ‘빅픽처2’ 캡쳐
개그우먼 홍윤화의 감량 소식이 포털 인기검색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홍윤화가 홍보모델로 있는 랭킹닭컴의 통큰 축의금·다이어트 지원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23.5kg 감량 소식을 본인의 SNS에 밝힌 홍윤화는 지난 3월 네이버 웹 예능 ‘빅픽처2’에서 케이준, 송영길, 강재준 등과 함께 닭가슴살 전문스토어 랭킹닭컴의 홍보모델에 도전했다. 홍윤화는 치열한 경합끝에 다양한 매력과 감량의지를 드러내며 케이준, 송영길 등을 제치고 홍보모델 자리를 차지했다.

이에 랭킹닭컴 측은 11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홍윤화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매달 질리지 않고 식단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닭가슴살 식단을 직접 구성해주는 것은 물론 식단에 포함된 닭가슴살 제품들을 직접 보내줘 건강한 다이어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일주일에 4회씩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해주고 홍윤화의 운동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랭킹닭컴의 통큰 축의금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랭킹닭컴 김영문 대표는 “이 자리에서 축의금을 선언하겠다. 1kg을 감량할 때마다 10장씩 담겠다”고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깜짝 축의금 선언에 놀란 홍윤화는 결혼전 자신의 최종 목표는 30kg 감량이라고 다시 한번 알려줬고 김영문 대표는 “30kg 감량 시 축의금으로 300만원을 내겠다”고 말했다. 축의금 선언에 가수 하하가 “통크다, 안뺄 수가 없겠다”고 말을 했고 출연진들이 다함께 박수를 보냈다. 이에 홍윤화는 “무조건 뺀다”라고 외치며 다시 한번 감량 의지를 다잡았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윤화 계탔다”, “축의금 235만원 개이득”, “저러면 다이어트 할맛 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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