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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 지석진 복귀 “이틀 내내 빈소 지킨 유재석, 김용만·박수홍 고마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6-28 15:41
2018년 6월 28일 15시 41분
입력
2018-06-28 15:24
2018년 6월 28일 15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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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부친상을 치르고 라디오 방송에 복귀한 방송인 지석진(52)이 동료·선후배와 청취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석진은 지난 21일 부친상으로 DJ 자리를 비운 지 일주일 만인 28일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복귀했다.
지석진은 “여러분들이 문자를 많이 보내주셔서 큰 위로가 됐다”며 지난 21일 부친상 이후 자신을 대신해 라디오를 진행해 준 김신영, 김현철, 윤정수, 박지선, 문지애, 김종국, 하하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틀 내내 빈소를 지켜준 (유)재석, 마지막까지 함께 해준 (김)용만 형, (박)수홍 너무 감사하다”며 “너무 받기만 한 것 같아 감동이다. 얼마나 표현이 될지 모르겠지만 내 진심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어려울 때 도와주신 분들, 여러분들의 문자가 가슴에 꽂혔다.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지석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위로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도와준 동료들, 그리고 용기 댓글 달아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큰 위로가 됐어요. 그리고 저 괜찮아요. 씩씩합니다. 아버님도 제가 열심히 하길 바랄 겁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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