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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온앤오프, ‘믹스나인’ 데뷔 무산 아픔 잊는다
스포츠동아
입력
2018-06-09 11:00
2018년 6월 9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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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스(위쪽)-온앤오프. 사진제공|비트인터렉티브·W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스와 온앤오프가 ‘믹스나인’ 데뷔 무산의 아픔을 뒤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두 그룹은 약속이라도 한듯 7일 나란히 새 음반을 낸다. 오디션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하며 쏟아부은 10개월간의 시간과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지만 다시 한번 출발점에 서서 각오를 다진다.
에이스는 5인조에서 4인조로 임시로 재편한다. 멤버 ‘찬’이 또 다른 오디션프로그램 KBS 2TV ‘더 유닛’에 참가했다가 프로젝트그룹 ‘유앤비’에 발탁되면서 그를 제외하고 나머지 멤버들만 활동을 시작한다.
에이스에 시선이 집중되는 있는 이유는 더 있다.
‘믹스나인’ 방송 당시 뛰어난 춤과 랩 실력으로 줄곧 상위권을 차지한 김병관은 당시 사용했던 ‘제이슨’이란 예명 대신 본명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그룹 에이스에 합류한다.
에이스는 2017년 데뷔한 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번엔 방송을 통해 어느 정도 인지도와 얼굴을 알린 김병관의 합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 앨범은 신곡 3곡과 데뷔 앨범에 수록된 곡을 포함해 총 6곡을 담는다.
온앤오프에 대한 기대도 크다.
‘믹스나인’ 최종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한 효진과 5위인 라운이 그룹으로 돌아가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숨겨진 실력자’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이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8월 데뷔한 이들은 당시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7년 최고의 케이팝 신인 10개 팀’에 선정되며 주목받았지만, 대중의 관심권으로 들어오는 데는 실패해 이번 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새로운 각오로 다시 출발하는 만큼 멤버들의 스타일이나 음악 등에 변화를 줬다.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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