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경솔 발언으로 윤두준 선배에 피해 드려 죄송”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5월 20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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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의 니엘이 BJ 보겸과의 친분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 보겸은 최근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데이트폭력설 등의 논란에 휩싸였다.

니엘은 19일 틴탑의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앨범 프로모션 차 방송을 하면서 (보겸을)알게 되었다. 그리고 작년에 저희 앨범이 나오고 게임방송 중 통화를 하게 되었고 통화하는 과정에서 저와 마찬가지로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돌 선후배님들이 있고 서로 게임이나 유튜브 영상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던 기억이 있어서 여기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 경솔한 말 때문에 윤두준 선배님께 피해를 드린 부분,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에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지만 오늘을 계기로 자세히 파악하게 되었고 팬 여러분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앞으로 모든 일에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하는 니엘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4월 BJ 보겸은 개인 방송을 통해 니엘과 전화 통화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니엘은 “윤두준도 형 팬이라고 전해달라더라”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통화 내용은 BJ 보겸이 최근 데이트 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재조명됐고, 윤두준에게 까지 불똥이 튀었다.

이에 윤두준은 “해당 BJ의 게임 영상을 몇번 본 것이 다 일뿐 구독이 되어 있는지도 잘 몰랐다. 앞으로 신중히 행동하겠다”고 사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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