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쌍둥이 아들 근황 공개, 슈퍼맨 포즈 ‘씩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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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12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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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정원 인스타그램
사진=문정원 인스타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방송인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군의 근황이 화제를 모았다.

이휘재 아내인 플로리스트 문정원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등원길. 환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게 미안한 날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트윈룩을 입고 마스크를 낀 채 슈퍼맨 포즈를 취한 서언, 서준 군의 모습이 담겼다.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은 지난 3월 6년 만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이휘재 부자는 프로그램이 파일럿으로 방송한 2013년 9월부터 햇수로 6년간 출연해왔다. 이휘재는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으로 2015년 KBS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휘재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에 대해 “할 만큼 했다”며 “아이들이 자기 전 가끔 ‘카메라 엉클 안와?’ 라고 말하는 데 그때 조금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5년간 함께해온 만큼 정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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