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수지, 박보검의 사회로 진행되는 ‘2018 백상예술대상’이 3일 열리는 가운데, 수지와 박보검의 만남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54회 2018 백상예술대상’은 이날 오후 9시30분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며 JTBC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날 시상은 영화와 TV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영화 부문은 남녀최우수연기상, 조연상, 신인연기상 등 총 11개 부문이며 TV부문은 총 14개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은 수상 결과만큼 사회자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20대 남녀 배우 중 톱스타로 꼽히는 박보검과 수지의 만남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은 그간 작품 또는 CF를 통해 만난 적이 없던 터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드레수지랑 수트검 한 화면에서 보다니”, “비주얼 대박”, “눈호강 귀호강이다”, “박보검 수지 투샷 실화?”, “각잡고 기다린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진행을 기대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무대예술과 중흥을 위해 1964년 제정된 국내유일의 종합예술상(연극, 영화, TV 등)으로, 2002년부터는 연극 부문을 제외하고 영화와 TV만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매년 봄에 개최되며 전년도 4월 1일부터 그 해 3월 31일까지 국내에서 개봉한 한국 장편영화 및 지상파·종편·케이블채널·웹에서 방송된 TV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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