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가 극찬한 김치만두 가게,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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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4월 29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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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방송인 이영자가 지난주 ‘핫도그 먹방’에 이어 ‘김치만두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지난 28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김치만두를 맛깔나게 먹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영자는 이날 매니저에게 총 네 통을 사오게 했다. 김치만두를 본 이영자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눈으로 한 번, 코로 한 번 즐기며 즐거워했다. 이영자는 김치만두 한 통을 비운 뒤 스태프들을 불러 모았다. 김치만두 맛을 보라는 것.

이영자는 “내가 다 먹을 수도 있다. 일부러 남겼다. 뜨거울 때 먹으라”며 “나는 아까 핫도그도 먹었다. 스태프들은 거의 아무것도 못 먹었다. 만두는 쉽게 입에 넣을 수 있지 않냐”고 전했다.

이영자는 “스태프들이 맛을 알아야 제대로 표현한다. 그래야 시청자에게도 전달되는 것이 아니냐”덧붙였다.

방송 직후 이영자가 극찬한 만둣가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영자가 소개한 만두가게는 서울시 강서구 양천구 등촌동에 위치한 곳으로 알려졌다.

한편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전국기준으로 6.2%, 9.3%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시청률 최고를 경신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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