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 박신혜-최태준, SNS서 커플룩 ‘흘리기’…티내고 싶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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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3월 7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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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태준 인스타그램. 박신혜 인스타그램
사진=최태준 인스타그램. 박신혜 인스타그램
배우 박신혜(28)와 최태준(27)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들의 커플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오전 한 매체는 박신혜와 최태준이 1년 남짓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 직후 박신혜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사이다. 본인에게 확인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또 다른 매체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고, 박신혜 측은 “지난 연말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와 최태준은 티셔츠와 청바지 등 캐주얼한 차림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두 사람은 만남 때 마다 마치 맞춰입은 듯 같은 색의 티셔츠를 입어 커플룩을 연상케 했다.

아울러 두 사람의 열애설 인정 이후 두 사람이 같은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이 재조명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신혜는 지난해 12월 22일 빨간 색 집업 자켓을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고, 최태준도 약 한달 후인 지난 1월 20일 박신혜와 동일한 자켓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입은 자켓은 한 스트릿 브랜드의 제품으로, 어깨 라인을 따라 이어지는 흰 색 선과 자켓의 오른쪽에 새겨진 브랜드의 로고를 특징으로 한다. 가격은 9만8000원이다.

열애설 이후 두 사람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때부터 였나요…”, “이 옷이 커플룩이었다니”, “옷도, 포즈도 똑같네요”, “옷도 잘 어울리고, 두 사람도 잘 어울리네” 등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축하했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해 영화 ‘침묵’ 개봉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중이며, 최태준은 지난해 7월 종영한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이후 현재 SBS 단막극을 촬영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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