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젝스키스 강성훈, 또 사기 혐의 피소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3월 7일 06시 57분


젝스키스 강성훈. 스포츠동아DB
젝스키스 강성훈. 스포츠동아DB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또다시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6일 가요계에 따르면 강성훈의 지인 A씨는 강성훈이 2010년 수차례에 걸쳐 자신에게 약 1억4000만원을 빌렸으나 변제하지 않고, 연락도 피했다며 최근 그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젝스키스가 MBC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성한 이후 활발히 활동하고 있음에도 변제 의사가 없어 고소를 했다는 것이다. 강성훈은 그간 몇 차례 사기 사건에 연루돼 집행유예를 선고받거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에 대해 2010년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2015년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건들과 같은 맥락”이라며 “강성훈은 직접 돈을 받은 B씨에게 일부를 변제했지만, B씨는 이를 A씨에 전달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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