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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임수향, 타로카드 맹신론자?…“한끼 성공한다고 했는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01 08:48
2018년 2월 1일 08시 48분
입력
2018-02-01 08:42
2018년 2월 1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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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한끼줍쇼’
배우 임수향(28)이 미모 뒤에 가려졌던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3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임수향과 유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한끼’를 위해 성북동 일대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수향은 연이은 ‘한끼’ 요청 실패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않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임수향은 MC 이경규에게 “제가 이걸 하기 전에 성공할지 안할지 타로카드를 봤다. (타로)선생님이 성공한다고 그랬다”며 무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경규는 “무슨 타로 같은…얘 정말”이라며 “아예 굿을 하고 오지 그랬어”라며 임수향의 마냥 긍정적인 모습에 고개를 내저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타로카드의 말대로, 종료 시간 약 2분을 남기고 극적으로 성공해 따뜻한 한끼를 먹게됐다.
한편 임수향은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신기생뎐’을 통해 단아한 매력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KBS2 ‘아이리스2’, KBS2 ‘아이가 다섯’, MBC ‘불어라 미풍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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