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이욱, 열애 인정…“단 결혼 계획은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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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26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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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임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임지연(27) 측이 이욱 W-재단 이사장(29)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임지연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26일 동아닷컴에 “본인에게 확인 결과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면서도 “결혼 계획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이제 막 열애를 시작한 단계”라며 “구체적인 내막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언급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이 6~7개월 전 처음 만난 뒤 연인 관계로 급속히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은 지난해 말부터 다른 이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매체는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이 다정한 모습으로 백화점에서 함께 쇼핑하는 사진 및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한 임지연은 드라마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영화 ‘간신’, ‘럭키’ 등에 출연했다.

이욱 이사장은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해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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