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정소민’, ‘이동건·조윤희’…드라마가 맺어준 ‘★커플·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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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1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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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소민·이준(정소민 소셜미디어)
사진=정소민·이준(정소민 소셜미디어)
사진=이동건·조윤희(그라치아 화보)
사진=이동건·조윤희(그라치아 화보)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달달한 ‘케미’를 보여준 이준·정소민이 1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와 관련해 드라마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연예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군 복무 중인 이준은 정소민과 열애 중이다. 그는 지난달 휴가를 나와 정소민과 함께 한 백화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해졌다. 이에 이준과 정소민의 소속사는 이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이준과 정소민은 지난해 8월에 종영한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연인 사이로 출연했다. 이들은 실제 연인처럼 달달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처럼 드라마 출연을 계기로 ‘연인’이 된 배우들은 이동건·조윤희, 류수영·박하선 등이 있다. 이들은 서로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모두 결혼에 골인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2016~2017년에 방영한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인·부부 사이로 열연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실제 연인임을 밝혔으며, 같은해 9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류수영·박하선 부부의 경우, 2013년에 방영한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후 이들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으며, 지난해 1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밖에도 송중기·송혜교 부부(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 이상우·김소연 부부(MBC 드라마 ‘가화만사성’·2016)도 극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이후 실제 연인·부부 관계가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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