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정소민’ 새해 커플 탄생…축하 봇물 “결혼도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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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1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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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준·정소민 소셜미디어
사진=이준·정소민 소셜미디어
배우 이준과 정소민 측이 1일 “연인 사이”라고 밝힌 가운데 누리꾼 다수가 축하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이날 “이준이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로 연이 닿은 정소민 씨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월 연인으로 발전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이이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정소민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날 “정소민이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인연을 맺게된 이준 배우와 지난 10월부터 연인 사이로 만남을 시작하게 됐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많은 누리꾼은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갈채를 보내고 있다. 앞서 이준과 정소민은 지난해 8월에 종영한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연인 사이로 열연했기 때문.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실제 연인 같은 ‘케미’를 보여줬다.

아이디 pure****는 “둘 사랑 계속 발전하기를~ 이준이 숨은 진주를 찾았어”라고 말했으며, mylo****는 “정말 축복하고 응원한다. 두 분 다 행복하시고 예쁜 사랑 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너무 잘 어울림. 아버지가 이상해 애청자로서 너무 축하드린다”(leem****), “와 대박 믿기지가 않는다. 이 커플 좋아”(a9gg****), “아버지가 이상해 볼 때부터 두 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래 오래 가세요”(opra****), “이 커플 응원해! 결혼까지 골인하시길! 너무 잘 어울림. 선남선녀커플”(drea****) 등의 반응이 있었다.

한편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군 복무 중인 이준은 지난달 휴가를 나왔으며, 정소민과 함께 한 백화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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