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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BS 연예대상 ‘미우새’ 母 4인 대상…“공로는 인정하지만…” 비판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31 12:07
2017년 12월 31일 12시 07분
입력
2017-12-31 09:33
2017년 12월 31일 09시 33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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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2017 SBS 연예대상’
‘미운 우리 새끼’의 어머니들이 ‘2017 SBS 연예대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30일 방송된 SBS ‘2017 SBS 연예대상’에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 중인 이선미, 지인숙, 이옥진, 임여순 여사 4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유재석, 신동엽, 김구라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친 이변의 결과였다.
박수홍의 어머니인 지인숙 여사는 “‘미우새’가 이렇게 잘 될지 몰랐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살림만 하던 엄마를 무대의 장으로 이끌어 준 아들 김건모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대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는 ‘2017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비롯해 이상민의 ‘신인상’, 토니안 ‘우수상’, 어머니 4명 ‘대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이들의 대상 수상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몇 십 년 방송을 해도 대상을 못 타는 전문 예능인이 대부분인 만큼, ‘미우새’ 어머니 4인방의 공로는 인정하지만 공로상이나 인기상이 적당했다는 의견이 많다.
누리꾼들은 “공로상 주는 게 현명했을 텐데”(wo***) “공로상이면 인정하는데 대상까지야”(ma***)1년 동안 노력한 연예인들은 뭐가 되냐”(ej***)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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