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난 보수적, 스태프들에게 치마 짧게 입지 말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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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28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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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멤버 니엘이 데뷔 후 7년간 솔로로 지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니엘은 "언제 연애했냐?"는 DJ 정찬우의 질문에 "7년 동안 혼자였다"고 답했다.

니엘은 "데뷔를 하고 연애를 안 했다"면서 "앤디 사장님이 공개연애를 하시면 우리도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니엘은 또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보수적이셔서 저도 보수적인 것 같다. 스태프들에게도 치마를 짧게 입지 말라고 한다"고 했다.

그는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원래 남상미 씨였다. 근데 남상미 씨가 결혼하고 이상형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는 "남상미 씨 결혼하셨냐? 몰랐다. 늦었지만 축하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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