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측은 27일 동아닷컴에 “두 사람은 1년 전에 헤어졌다”면서 “개인적인 일이라 자세히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졌고 자연스럽게 결별했다. 앞으로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별 소식을 전한 김용준과 박예슬은 지난 2015년 12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박혜원이란 예명으로 활동하던 박예슬은 지난해 4월 달콤 E&M과 전속 계약을 맺은 뒤 본명인 박예슬로 활동해왔다. 김용준은 지난 7월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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