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세”…워너원, ‘소리바다 어워즈’ 신인상·핫스타상 수상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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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20일 2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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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리바다 어워즈’ 방송화면 캡처
사진=‘소리바다 어워즈’ 방송화면 캡처
‘대세’로 떠오른 그룹 워너원이 ‘소리바다 어워즈’ 2관왕을 차지했다.

워너원은 20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신한류 신인상에 이어 신한류 라이징 핫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영광스러운 상을 한 번 더 주셔서 감사하다. 더 빛나는 워너원이 되겠다. 워너블, 사랑한다”고 말했다. 박지훈은 “워너블 여러분들 항상 감사하다. 많이 사랑해 달라.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워너원은 앞서 선보인 ‘에너제틱’ 무대에 이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주제가 ‘나야 나’ 무대를 펼치며 또 한 번 공연장을 달궜다. 워너원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선발된 연습생들로 구성한 그룹이다.

한중합작 걸그룹 우주소녀도 같은 상을 수상했다.

리더 엑시는 “영광이다”라며 소속사 식구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멤버 보나 양이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함께 하지 못했는데 보나 양과 영광을 같이 나눈다. 보나 양이 출연하는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당부와 함께 “팬들, 가족들 사랑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는 음원 플랫폼 사업자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전현무와 오정현이 진행을 맡았고 이유리, 백진희, 성훈, 이태임 등 많은 스타들이 시상자로 나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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