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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아들’ 손보승, 반성문 읽으며 ‘눈물’…“제 안에, 화가 넘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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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14:09
2017년 9월 19일 14시 09분
입력
2017-09-19 09:19
2017년 9월 19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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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자식 상팔자’ 손보승
개그우먼 이경실이 아들이자 배우인 손보승과 19일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운데 손보승이 쓴 반성문이 눈길을 끈다.
손보승은 2015년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했다. 그는 김봉곤 훈장의 예절학교에서 2박 3일 동안 합숙했다.
당시 손보승은 예절학교에서 반성문을 쓰고 읽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 성격이 고쳐지지 않을 것 같다. 제 안에 터질 것 같은 화가 넘친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 때문에 화가 있는지도 안다. 제 안에 있는 화가 언제나 그 이유 때문이 아니길 바란다”라며 “회초리를 맞아 지금까지의 일이 없어진다면 셀 수 없을 만큼 맞아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자 김봉곤 훈장은 “그렇게 가슴에 쌓인 게 많으냐. 그 상처 그냥 훈장님한테 팔아라. 여기에 다 버리고 가면 안되겠냐”라며 “생각하기 나름이야. 놓아버리거나 털어버리거나 그냥 떠오르면 지워버리는 거지”라고 위로했다.
한편 이경실은 19일 KBS1 ‘아침마당’에서 “보승이가 사춘기도 심하고 저하고 또 오래 떨어져 있었다. 학교생활에도 문제가 있어서 TV에 출연하면 책임감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보승은 “제가 생각해도 성격이 너무 안 좋았다. 저랑 놀기 싫었을 것”이라며 “말하기 부끄럽다”라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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