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기섭, 뮤비 촬영 중 연막탄 폭발사고 “2도 화상, 안정 취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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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7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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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 멤버 기섭(본명 이기섭)이 6일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화상을 입었다.

이날 소속사 NH EMG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키스 기섭이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소품으로 사용한 연막 기구가 폭발하면서 2도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몸에는 수십 개의 파편이 박혔으며, 인천 소재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며 “현재는 거취를 옮겨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8년 데뷔한 그룹 유키스는 케빈 탈퇴 후 5인조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유키스 전 멤버 케빈은 이날 오후 트위터에 “기섭이랑 연락이 되고 마음이 안심됐어요. 기섭이의 빠른 회복을 위해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해요!”라며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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