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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끊으려, 치료中” 차주혁, 선처 호소…15→22일 선고 연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15 18:05
2017년 6월 15일 18시 05분
입력
2017-06-15 18:03
2017년 6월 15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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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 인스타그램
마약 및 음주운전 상해 혐의를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 전 멤버 차주혁(26·본명 박주혁)에 대한 1심 선고가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는 1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차주혁에 대한 선고를 진행하려 했으나 검찰의 공소장 변경 신청으로 선고는 일주일 뒤인 22일로 미뤄졌다.
이날 차주혁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냐?"라는 재판부의 말에 "사건에 연루된 후 8개월 정도 치료를 받으면서, (마)약을 끊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다. 치료를 받으면서 올바른 삶을 살 수 있도록 선처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주혁은 지난해 4월 대마와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7월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엑스터시와 대마를 사서 투약했으며, 지난해 2월에는 친구로부터 부탁을 받고 대마를 매매 알선한 혐의도 추가로 드러났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술에 취한 상태로 아우디 차량을 몰고 가다 보행자 3명을 들이받아 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추가 기소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12%였다. 이에 검찰은 차주혁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200만 원을 구형한 바 있다.
차주혁은 지난 2010년 그룹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란 이름으로 데뷔했다. 이후 차주혁이라는 또 다른 예명으로 연기자 활동을 해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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