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강제소환’ 왜?…네티즌 “의문의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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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24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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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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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34)과 프로야구 LG 트윈스 선발 투수 차우찬(30)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네티즌들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던 방송인 전현무를 언급하고 나섰다.

24일 한 매체는 한혜진과 차우찬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절친한 관계를 이어오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4세 연하지만 듬직하고 남자다운 차우찬의 모습에 한혜진이 마음을 뺏겼다는 것.

보도에 따르면 한혜진과 차우찬은 각자 영역을 존중하며 바쁜 스케줄을 보내다가, 휴식을 보낼 때 사람들을 눈을 피해 데이트를 즐기는 방식으로 두 달째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혜진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MC 전현무와 묘한 기류를 형성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한혜진과 전현무는 서로를 유독 챙기는 모습을 보였고, 서로 음식을 사랑스럽게 먹여주는 등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나 혼자 산다’ 멤버였던 방송인 노홍철이 “전현무, 한혜진 잘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하기도 했다.

때문에 해당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온라인에 “대박. 기사보자마자 전현무부터 떠오름(yjh3****)”, “전현무 평균자책점 8.59, 1전 1패(xogu****)”, “전현무 어떡해(all8****)”, “전현무 의문의 1패(qkrt****)”, “역시 방송은 방송(yeni****)”, “전현무랑 뭔가 있는 줄 알았는데(nana****)”, “하여튼 방송은 믿으면 안돼(kims****)”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동아닷컴에 “차우찬과의 열애는 금시초문”이라면서 “우선 본인에게 확인 작업이 필요하다. 확인한 뒤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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