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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손연재, ‘방송 MC’로 발탁…김국진과 호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19 14:12
2017년 4월 19일 14시 12분
입력
2017-04-19 13:57
2017년 4월 19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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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연재(동아일보DB)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TV 프로그램 ‘MC’로 발탁돼 화제다.
19일 EBS(한국교육방송공사)에 따르면, 손연재는 개그맨 김국진과 함께 12부작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이것이 야생이다’ MC로 발탁됐다.
EBS 관계자는 “체조 선수 은퇴 후 평범한 여대생으로 돌아간 손연재가 자연과 야생의 정수를 실제 현장에서 몸으로 겪고 생생히 전하는 다큐멘터리이다”고 전했다.
손연재와 김국진은 24일 ‘이것이 야생이다’ 기자간담회를 갖고 출연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리듬체조선수로 활동했던 손연재는 지난달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MBC ‘무한도전’, KBS2 ‘해피투게더’, SBS ‘런닝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예능감’을 과시한 바 있다.
‘이것이 야생이다’는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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