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X한혜진 핑크빛 기류?…네티즌 “썸 타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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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15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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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화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화면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나 혼자 산다’에서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관심이 모인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00회 특집’에서는 무지개 회원 전현무, 한혜진, 개그우먼 박나래, 배우 이시언, 만화가 기안84(김희민), 가수 헨리가 200회를 맞이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은 서로를 유독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한혜진의 무거운 가방을 대신 들어주려 했다.

이에 박나래는 “나도 짐을 들고 왔다”라고 전현무를 타박했다.

한혜진은 전현무 옷 위에 있는 먼지를 털어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무지개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바닷가로 갈 때 한혜진의 손을 잡아 안전한 곳으로 안내하는 등 방송 내내 한혜진을 챙겼다.

이 모습을 본 박나래는 “두 분 여기 신혼여행 오신 거 아니거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지개 회원이었던 방송인 노홍철은 영상편지로 ‘나 혼자 산다’ 200회를 축하하면서 “요즘 ‘나 혼자 산다’를 설레게 보고 있다. 전현무 씨와 한혜진 씨가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두 사람을 응원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15일 온라인에 “한혜진도 싫지 않은 척 즐긴다니까(renn****)”, “한혜진, 전현무 꿀잼(yigs****)”, “전현무랑 진짜 썸 타는 중인듯. 전현무 옆에서는 약간 수줍어하는 것처럼 보임(ujsa****)”, “둘이 케미 좋아서 보면 좋더라(imun****)”, “전현무 밉상에서 매력남으로 한혜진 은근히 챙기던데(koyo****)”, “진짜 뭐 있는 거 아님? 달달한데(dkdl****)”라는 등 두 사람 사이의 묘한 기류에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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