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출신 전민주, HYWY와 전속계약…‘프듀’ 이수현과 걸그룹 꾸린다

동아닷컴

SBS ‘K팝스타6 라스트찬스’ 출신 전민주가 HYWY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HYWY 엔터테인먼트(이하 HYWY)는 13일 “전민주와 최근 전속계약 체결을 마쳤다"라며 "현재 전민주는 프로그램 종료 후 짧은 휴가 중”이라고 밝혔다.

전민주는 HYWY와 전속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걸그룹 데뷔 준비에 돌입한다.

전민주는 “K팝 스타를 통해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전속 계약과 걸그룹 데뷔 준비라는 좋은 소식을 알리게 돼 기쁘다. 최선을 다해 데뷔 무대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전민주가 소속된 걸그룹은 Mnet ‘프로듀스101’ 출신 이수현을 비롯 ‘너의 목소리가 보여’시즌1 출연자 김은비 그리고 뒷모습이 공개된 새로운 멤버까지 현재 멤버 4명이 알려졌다.

HYWY 측은 “멤버들이 현재 구슬땀을 흘리며 데뷔 앨범을 준비 중이다. 상반기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5인 이상으로 구상 중이고 아직 컨셉트는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전민주는 최근 종영한 ‘K팝 스타6’에서 고아라, 이수민과 함께 팀명 ‘민아리’로 TOP4에 랭크 하며 결승전을 앞두고 아쉽게도 탈락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