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전국노래자랑’ 송해 돌발행동 ‘권고’ 조치

방송인 송해. 동아닷컴DB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진행자 송해의 돌발행동을 그대로 방송해 품위를 해쳤다는 이유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의 제재를 받았다.

방심위는 12일 방송심의소위원회를 열고 ‘전국노래자랑’에 권고 조치를 결정했다. 문제가 된 장면은 3월26일 방송분에서 송해가 초등학생의 성기를 만진 행동이다. 방심위 측은 “시청자의 세대별 정서 차이를 고려해 방송을 하는 분으로서 주의를 환기시킬 필요가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는 3월15일 방송한 1회에서 극중 고아성의 한강 투신 장면이 지적을 받았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