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밥 3숟가락” 이태임, 혹독한 다이어트 후 비키니 몸매 보니…‘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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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12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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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태임 인스타그램
사진=이태임 인스타그램
배우 이태임이 혹독한 다이어트 비법을 밝히면서 다이어트 성공 후 인증샷도 눈길을 모은다.

이태임은 최근 몇 개월 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전보다 갸름해진 얼굴선과 깡마른 몸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2월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 흰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던 이태임은 인스타그램에 올린 인증샷에서 주먹만한 얼굴과 뼈가 도드라질 정도로 마른 몸매를 드러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달 초에는 탱크톱에 레깅스 차림으로 헬스장에서 찍은 인증샷을 게재하기도 했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하면서도 마른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엔 필리핀으로 가족여행을 떠나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태임은 형광색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다이어트를 너무 열심히 했나”라는 글을 적기도 했다.

한편 이태임은 11일 방송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다이어트를 한 계기에 대해 “영화 ‘특수본’ 촬영 때 캐릭터를 위해 4kg을 찌웠는데 갑자기 워터파크 광고가 들어왔다. 어쩔 수 없이 그래도 갔는데 박한별과 이채영이 멋있는 몸을 만들어 와 그 옆에 서기 부끄러웠다”고 설명했다.

이태임은 이어 “하루 세 끼 밥 1숟가락씩을 먹는다”며 “제 방식이니까 따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는 건강을 위해 하루 6숟가락씩 먹겠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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