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에 대형 하트?…김소은 ‘우리 갑순이’ 종영소감 “봄 햇살같은 9개월”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4월 7일 11시 28분


코멘트
사진=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캡처
사진=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캡처
배우 김소은이 주연으로 활약한 드라마 ‘우리 갑순이’ 종영소감을 전하면서 대본으로 만든 대형 ‘하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7일 김소은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대본으로 만든 대형 하트 안에서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김소은의 사진 4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BS 토요드라마 ‘우리 갑순이’ 대본 61개로 만든 대형 하트 안에서 김소은이 팔을 올려 하트 모양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김소은이 손가락으로 작은 하트 모양을 만든 모습과 스케치북을 들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김소은은 스케치북에 직접 “봄 햇살처럼 반짝반짝 빛나던 9개월이었습니다.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날 “긴 시간 동안 수고했어요(099r****)”,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hyj0****)”, “9개월간 고생했어요(qzdl****)”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우리 갑순이’는 오는 8일 방송되는 60회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해당 작품은 ‘막장드라마’ 논란에도 지난달 25일 시청률 20%(닐슨코리아·수도권기준)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