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일 “‘준 재벌가’ 12세 연하女와 1년만에 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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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28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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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플러스 ‘내 말 좀 들어줘’ 제공
사진=SBS 플러스 ‘내 말 좀 들어줘’ 제공
그룹 공일오비(015B) 소속 가수 장호일(본명 정기원)이 28일 12세 연하 여성과의 결혼생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SBS 플러스 ‘내 말 좀 들어줘’ 측에 따르면 장호일은 이날 방송분에서 “당시 집안의 제반 환경도 서로 탐탁지 않게 생각했고 당사자 둘만 결혼하겠다고 그랬던 게 앞섰다”면서 “결국 그런 것들에 대해 애당초 탐탁지 않게 생각했으니깐 조그마한 문제에도 갈등이 깊어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03년 장호일은 12세 연하 준재벌가 여성과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그러나 장호일은 이 여성과 결혼 1년 만에 파경했다고 전했다.

‘내 말 좀 들어줘’ 제작진 측에 따르면 28일 방송에서 장호일은 ▲불안했던 결혼생활 ▲당시 혼인신고를 하지 못해 법적으론 싱글이 된 사연 ▲현재 여자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계획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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