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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배종옥 “영화 홍보하려 했는데…술이나 마시려고” 매력 터지는 솔직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22 18:29
2017년 3월 22일 18시 29분
입력
2017-03-22 18:26
2017년 3월 22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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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인생술집’ 캡처
배우 배종옥이 ‘인생술집’에서 숨김 없는 털털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tvN ‘인생술집’ 측은 2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종옥누나의 지나친 솔직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매력 터져!!!! 우리 프로 정확하게 알고 온 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며 짧은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서 배종옥은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하던 중 “나 술 없어”, “말 놓는다”라면서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배종옥은 지난해 10월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사실이 언급되자 “영화 홍보차 나갔었다. 사실 이것(인생술집)도 그렇다. 영화 홍보차 출연을 결정한 것”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나와서 영화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영화 개봉이 가을로 미뤄졌다”며 “그래서 그냥 술이나 마시자고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출연을 할까말까 하다가 술 마신다는 포맷 자체가 재미있어서 나왔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이 “오늘 술 먹다가 취기가 오르고 생각했던 거보다 뭔가 느슨(?)해진다면 그런 것도 다 방송에 내보내도 되나?”라고 했고, 배종옥은 “그러려고 나왔다”며 쿨하게 답했다.
배종옥이 출연하는 ‘인생술집’은 22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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