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 V.O.S 김경록, “기혼자로 오해 많이 받아”…결혼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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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16일 12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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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 김경록 (스포츠동아DB)
V.O.S 김경록 (스포츠동아DB)
그룹 V.O.S 김경록이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경록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김경록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김경록의 연인은 20대 후반의 직장인 여성으로, 지인 소개로 만나 2년 째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록은 올해 35세로 V.O.S 멤버 중 유일한 미혼이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기혼자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과거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기혼자로 오해를 받는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당시 DJ 최화정은 “김경록이 장가간 줄 알았다는 분이 실제로 있냐. 다른 두 분이 장가를 가서 그런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경록은 “다른 멤버랑 헷갈리는 분도 있다. 그리고 팀에서 제가 가장 나이가 많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며 “제가 막내라고 하면 ‘왜?’이러시더라”고 덧붙였다.

김경록의 열애가 결혼 소식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소속사 관계자는 “좋은 감정으로 열애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에 관해서는 아직 구체적 이야기가 오가지 않은 걸로 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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