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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만원짜리 졸업장 없어도, 쫄지 말자”…한양대 자퇴 인증한 래퍼 자메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02 15:16
2017년 3월 2일 15시 16분
입력
2017-03-02 15:10
2017년 3월 2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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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즈 인스타그램
래퍼 자메즈(본명 김성희)가 대학교 자퇴 원서를 SNS에 공개해 화제다.
1일 자메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퇴 원서를 찍은 사진과 함께 "3·1절 기념, 해방"이라고 운을 뗐다.
자메즈는 "그때에 우리 선배들은 우리를 억압하고 가두고 지배하려는 것들과 목숨 바쳐 싸웠다"며 "그래서 지금 우리들은 너무나 많은 것들을 누리고 살잖아"라고 전했다.
이어 "이 시대에 우리를 짓누르고 족쇄를 채우는 것들은 무엇일까. 우리가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라며 "얘들아 세상 앞에 쫄지 말자"라고 다짐했다.
자메즈는 "선택은 내가 하고 그 선택에 책임지고 XX 멋있게 살자"라며 "나부터 해볼게. 4000만원짜리 졸업장 그 종이 쪼가리 없어도 got my own job already (이미 난 직업을 가졌으니까)"라고 글을 맺었다.
자메즈는 2009년 한양대학교 경영학부에 입학해 현재 4학년에 재학 중이다.
한편 자메즈는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대중적 인기를 높였다. 이후 발표한 \'거북선\'으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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