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과 결별 알렉스 ‘냉부해’서 “세대 차이 없다” 애정 과시…방송용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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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20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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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과 최근 결별했다고 알려진 알렉스가 얼마전 ‘냉부해’에서 여자친구를 언급했던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알렉스는 지난달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가수 비와 함께 출연해 당시 공개 연애 중이었던 조현영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알렉스는 “(조현영과) 띠동갑이다. 세대 차이라고 할 건 없다. 늘 남녀 간의 차이는 언제든 존재한다”라며 “(싸우면) 맛있는 음식으로 푸는 게 좋더라”라고 말했다.

진행자 김성주가 비에게 “혹시 (알렉스, 조현영과) 같이 본 적 있냐”라고 물었고 비는 “본 적 있다. 달달하다”고 답하기도 했다.

알렉스는 또 자신의 냉장고에서 초가 발견되자 최근 조현영의 생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초를 꽂아주고 싶은데 숫자대로 다 꽂는 건 실례인 것 같기도 하고, 몇 개만 쓰고 남은 것”이라며 “집에서 간단하게 초콜릿 파이 있지 않나. 예쁘게 접시에 케이크를 만들어 축하했다”고 말하며 조현영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알렉스는 조현영과 12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5년부터 열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동아닷컴의 취재결과 최근 각자의 일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만남이 뜸해졌고,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결정하면서 열애 인정 1년 4개월 만에 결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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