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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PD “김상중-서이숙, 촬영 전후 180도 달라…연기 앙상블 기대해도 좋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11 15:36
2017년 2월 11일 15시 36분
입력
2017-02-11 15:35
2017년 2월 11일 15시 3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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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역적’ 측 제공
‘역적’ 남궁성우 PD는 11일 “김상중과 서이숙은 촬영을 할 때와 안 할 때의 모습이 180도 달라 재미있다”고 밝혔다.
역적 PD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립각을 팽팽하게 세우면서 치고받는 (김상중과 서이숙의) 연기 앙상블은 앞으로도 더 기대하셔도 좋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MBC 월화드라마 ‘역적’ 측에 따르면 김상중(아모개 역)과 서이숙(참봉부인 역)은 카메라가 꺼지면 오누이처럼 다정하다고 한다.
역적 측은 김상중과 서이숙은 현장에서 상대의 연기에 감탄하며 명장면의 공을 서로에게 돌리기 바빴다고 전했다.
한편, 아모개(김상중)와 참봉부인(서이숙)의 대결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역적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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